Rapa Nui 섬의 문화를 세계관으로 삼아 만든 게임 프로젝트
이번 사례는 남미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라파 누이(Rapa Nui) 섬에 대해 배우는 미국의 한 사회교과 교실의 이야기입니다. 한 학생은 라파 누이의 삶에 대해 배우고 무척 흥분하여 심 시티(Sim City)와 같은 프로젝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. 라파 누이의 삶에 대한 일종의 시뮬레이션입니다.
이 학생은 라파 누이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낚시라는 것을 배웁니다. 그래서 이 시뮬레이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뭇가지를 잘라 낚싯대를 만들어야 합니다. 프로그램의 사용자는 화살표 키를 사용해 사람을 움직이고, 낚싯대를 만들고, 낚시를 합니다. 그렇게 먹을 것을 구하면 살아남을 수 있게 됩니다. 그러나 또 너무 많은 나무를 베면 환경에 좋지 않기 때문에 포인트를 잃게 됩니다.
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흥미로운 점을 공유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스크래치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.